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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엘리멘탈 다시보기 고화질 루트 알아보기

by N에멜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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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엘리멘탈 VOD 고화질 버전을 집에서도 극장 화질로 감상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버퍼링 없이 원활하게 시청 가능한 점도 잊지 마세요. 만약 엘리멘탈 VOD 다시보기를 찾으셨다면, 이 고화질 버전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단순히 다시보기 좌표만 제공한다면 글이 너무 짧아져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작 정보와 감상평까지 함께 추가해 볼까 합니다.

 

VOD를 통해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는 사이트의 링크는 본문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다렸던 작품인 만큼, 해당 사이트를 최대한 활용하여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엘리멘탈 다시보기 고화질 루트 알아보기

 

현재 다양한 곳에서 고화질 VOD가 서비스 중이지만, 공식적인 경로부터 소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장 먼저 공식적인 루트를 안내해드리려 합니다.

  •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의 예매가 아직 가능하긴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방식은 이와는 조금 다르니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극장 예매 정보는 제외하고 진행하려 합니다.

그럼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식 루트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웨이브입니다. 네이버 시리즈온이나 구글 무비, 애플 TV 등에서도 감상은 가능하지만 대여 형태로 보게 되면 비용 부담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OTT 서비스라 해서 꼭 비용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무료 구독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언어 지원과 자막 및 음성 설정 기능 등의 장점도 존재합니다.

 

더빙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좋겠죠? 자세한 편성 정보와 관련된 내용은 웨이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필요할 때 찾아보시면 됩니다.


VOD를 시청할 수 있는 사이트 바로가기

각종 드라마, 영화 감상 할 수 있는 곳 모음

이전에 OTT를 무료로 감상하는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직 그 방법에 대한 정리를 하지 않았네요. 그럼 지금부터 웨이브 감상 노하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OTT를 이용하는 것 외에도 영화를 대여해서 보는 여러 방식이 있고, 공식적인 루트가 아닌 경로를 통해서도 엘리멘탈 VOD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외의 여러 방식은 부담스러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서 이용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 이용 중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픽사와 디즈니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인 만큼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주소를 한 번만 공유해도 문제가 생겨 버릴 수 있어서, 공식 루트가 아닌 방식에 대한 설명은 이 이상 하지 않을 겁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꼭 양해 부탁드립니다.


엘리멘탈을 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도 있습니다.

 

아마도 이미 알고 계실 거지만, 웨이브에서는 엘리멘탈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영화와 예능, 시사/다큐, 드라마들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결국,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한 후에도 원하는 작품의 제목까지 검색해서 찾아야 합니다. 혹시나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처음에는 번거로울 수 있지만,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를 한번 익혀보면 굉장히 간편합니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모든 준비가 끝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원하시는 디바이스를 자유롭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정규 TV와 스마트 TV 모두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부록으로 말씀드리면, 디즈니 플러스에서는 VOD 서비스가 아직 제공되지 않습니다. 디즈니와 픽사의 작품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들어 있어야 하지만, 오히려 웨이브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빠르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허나 가까운 시일 내에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제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상황이 변하게 되면, 디즈니 플러스를 평생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과 함께 VOD 재생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엘리멘탈 정보 알아보기

서론에서 간략하게 언급했듯이, 엘리멘탈을 감상하는 사이트에 대한 정보만 제공하고 글을 마무리하는 것은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작 정보에 대해서도 함께 정리해보려 합니다. 이는 꼭 필요한 정보는 아니지만, 애니메이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흥미로운 내용일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엘리멘탈의 제작 정보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엘리멘탈 영화 기록 및 평가

영화를 평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관객 평점입니다. 완벽하게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고하기 좋은 지표입니다. 그렇다면 엘리멘탈은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요?

 

국내에서의 관람객 평점은 무려 8.94점으로, 저 또한 최근 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국내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음에도 해외에서의 평가는 조금 다르다는 것입니다.

 

선공개 당시 모인 평론가들의 의견은 작품성이 부족하다라는 부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더욱이 로튼 토마토 지수에서 60%라는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현재로서는 관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상당 부분 회복되었습니다만, 여전히 70% 정도의 수준입니다. 이처럼 국내와 해외에서 받아온 평가 사이에 큰 차이가 있어 매우 흥미롭습니다.

 

관객의 감상평

그럼 이제 우리 국내 관객들이 엘리멘탈에서 어떤 부분을 흥미롭게 느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OST, 영상미, 스토리, 연기 및 연출 등 영화를 이루는 모든 요소들이 완성도가 높고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훌륭한 감상 포인트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연출과 영상미에 대한 찬사가 많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적절하게 활용된 OST였습니다.

 

정말로 몇 일 동안 다른 음악은 듣지 않고 엘리멘탈의 OST만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그러나 캐릭터의 연기력에 대해 뛰어나다는 평가를 내린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캐릭터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다른 요소들이 너무나 탁월해서 캐릭터의 연기 부분이 조금 가려진 것일 뿐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력 때문에 몰입감이 해치 되는 일은 결코 없었습니다.

 

눈에 띄는 엘리멘탈의 독특한 설정들

엘리멘탈이 가진 세계관을 이해하면 영화를 보는 데 도움이 되며 몰입감도 높아집니다.

 

그렇기에 영화를 여러 번 관람하시든 한 번을 보더라도 제대로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엘리멘탈에서 소개하는 세계관 설정 몇 가지를 체크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이어 랜드

이곳은 불 원소만이 모여 사는 장소로 애버의 부모님인 버니와 신더가 엘리멘트 시티로 이사 오기 전에 살던 고향입니다. 영화에서 애버 부모님이 왜 파이어 랜드를 떠났는지는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지만,

 

확실한 것은 파이어 랜드가 폭우에 의해 파괴되고, 신더가 애버를 더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자 파이어 랜드를 떠났다는 사실입니다.

엘리멘트 시티

그리고 애버의 부모님이 파이어 랜드를 떠나 정착한 곳은 대도시인 엘리멘트 시티입니다. 물, 흙, 공기, 불의 원소로 이루어진 도시로, 그만큼 도시의 규모도 큽니다.

 

그렇지만 엘리멘트 시티 내에도 구역이 존재합니다. 물 원소가 주를 이루는 지역이 있고, 마찬가지로 불 원소가 주를 이루는 지역도 있습니다.

 

애버 가족이 정착한 곳을 현실로 치환하여 보면, 차이나타운이나 코리아타운 정도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4 원소

엘리멘트 시티에서는 4가지 원소가 함께 어우러져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물로, 엘리멘트 시티를 개척한 첫 번째 원소입니다.

 

그들의 몸은 물로 이루어져 있어서 철책을 통과하거나 스펀지에 흡수되는 등의 독특한 모습이 영화 내에서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두 번째로 정착한 원소는 흙으로, 그들의 몸에서는 광물이나 식물이 자라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내에서 그들에 대한 묘사가 많지 않아서 자세한 서사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불과 함께 파이어 타운에 거주하고 있다는 점으로 보아 물과 불처럼 상극적인 관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 시티에 정착한 원소인 공기는 비행능력을 가진 에어볼 스포츠를 즐기며 생활합니다. 해리 포터의 퀴디치 게임이 생각나게 하는 이들은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거나 직설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침내 마지막으로 엘리멘트 시티에 들어온 원소인 불은 도시 개척자라는 타이틀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영화 초반이었던 앰버 부모님이 정착하는 장면 외에 다른 불 원소들은 거의 등장하지 않았으니까요.

 

4 원소를 살펴보면 실제 역사와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감독 인터뷰를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부분과 대체로 일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 때문에 좀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비비스테리아

비비스테리아는 특정한 환경 조건이 갖춰지면 꽃을 피우는 식물로, 영화 내에서 다양한 의미를 부여받습니다. 앰버라는 인물이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비비스테리아를 관람하러 가려했으나, 불 원소라는 이유로 경비원에게 진입을 막혔던 장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도래한 홍수로 비비스테리아가 서식하는 장소가 모두 물에 잠기게 되어, 앰버는 결국 그 아름다운 식물을 직접 보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웨이드라는 인물은 공기 원소의 도움을 받아서 앰버에게 비비스테리아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그동안 물속에 갇혀서 꽃을 피울 수 없었던 비비스테리아가 곧바로 꽃을 피우게 된 것은, 그 곁에 다가온 앰버(즉, 불)의 영향 때문입니다.

 

이 장면은 단순히 꽃이 예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차별받고 있던 앰버(즉, 불)의 존재 없이는 꽃을 피울 수 없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를 시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엘리멘탈 쿠키 영상 및 감독 인터뷰

디즈니가 제작하는 영화들은 보통 쿠키 영상이라는 감상 포인트를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엘리멘탈'이라는 작품은 디즈니 시리즈와 같은 쿠키 영상을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다소 특별합니다.

 

그렇지만 엔딩 크레디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스토리의 뒷배경에 이어지는 몇 가지 작은 이야기들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영화 내에서 앰버라는 인물이 유리 공예로 웨이드의 초상화를 만들어 선물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웨이드의 감성 넘치는 모습을 보며, 그가 받은 선물에 대한 감동적인 반응은 마지막까지 매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그 외에도 버니와 신더가 데이트하는 장면, 클로드와 불 원소 여자친구가 함께 놀고 있는 장면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클로드는 연상인 앰버를 보내고 동갑내기 여자친구에게 마음을 이동시켰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일과 펀이 사랑 점수를 확인하다 신더에게 걸린 모습, 에어볼 경기장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 앰버 가족과 웨이드 가족이 만나서 어울리는 모습, 파이어 랜드와 엘리멘트 시티를 연결시켜 주는 다리 건설 장면 등등... 많은 따스한 이야기들로 계속해서 이어져 나갑니다.

 

약간의 충돌도 없고 오직 기쁨과 따스함만으로 가득 찬 후반이야기입니다. 후속작품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후속작 없더라도 '엘리멘탈 시티' 자체가 항상 행복하게 지낼 것이라는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말을 맺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감독님의 인터뷰를 참고하면, 원래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지만 이미 스토리에 너무 많은 내용이 담겨 있어서 추가적인 내용을 포함시키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앰버와 웨이드 사이에서 탄생한 아이가 가진 '뜨거운 증기'라는 콘셉트와 같은 몇 가지 추가 설정들이 그런 부분에 해당합니다. 만약 2편이 제작된다면, 꽤 흥미로운 부분들을 기대해 볼 수 있겠죠?

 

영화 관람 전에는 '인사이드 아웃'과 비슷한 작품일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실제로 영화를 보니 '인사이드 아웃'과는 다른 독특한 영화였습니다. 정말로 상상력의 한계가 없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타인에게 이끌리는 원인, 가족의 의미 그리고 꿈을 찾아 나서는 앰버의 담대한 모습... 이 모든 것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차별성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영화였습니다.

 

감독 피터 손님이 자신의 경험에서 출발한 스토리라며 언급하셨던 만큼, 감독님이 전하려던 메시지가 무엇인지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당연히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며, 단순히 시각적으로 즐기며 가볍게 관람해도 좋습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영화를 보는 시간은 항상 즐거울 것입니다. 재미있게 감상하시길 바라며 이제 저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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